매산양조장은 1958년 초대 대표 김종준에 의해 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1970년에 양조장 통폐합 정책 때문에 수원합동양조로 통폐합되었고, 2000년대에는 수원합동양조마저 사라졌습니다. 초대 대표의 증손자인 현 대표 김윤환은 2023년 매산양조장을 재설립하여 역사를 계승하고 이어나가려 합니다.
수원 사람이, 수원에서, 수원 쌀로
매산양조장은 김윤환 대표를 중심으로 4명의 젊은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운영합니다. 수원에서 자란 우리는 술로 수원을 더욱 알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수원의 유일한 쌀 품종인 '정다미'를 사용해 술을 빚습니다. 매산양조장은 수원을 대표하는 양조장을 목표로 합니다.
양조장의 본질은 술맛입니다.
어떤 미사여구로 형용하더라도 결국 양조장의 본질은 술맛입니다. 이 당연한 본질을 지키기 위해 항상 맛있고 위생적인 술을 생각합니다. 매산양조장은 시류를 따라가는 술보다는 우리의 정체성을 담은 술을 생산합니다.